선문대 학생들이 어르신 치아건강을 위해 자원봉사를 펼쳤다.
선문대 치위생학과 학생들은 충남 아산시봉사센터가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난 7일 개최한 ‘1+3 사랑 나눔 이웃과 함께하는 한마당 효잔치’에 참가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틀니세정법, 개인 맞춤형 잇솔질, 시린이 증상완화, 치아우식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등 구강보건교육 자원봉사를 시행했다.
참가 학생들은 “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교육내용을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했으며, 큰 호응과 더불어 배운 대로 실천하겠다고 약속해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하고 뿌듯한 하루였다”고 소감을 전했다.
임근옥 학과장은 “2013년부터 매년 효잔치 행사에 참여하면서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기르고 예비치과위생사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”며 “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구강건강 교육에 노력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